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사람을 변화시키는 112년 세상을 변화시키는 100년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라는 피어선 박사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평택대학교의 대학원은 1995년 3월 신학대학원 제1기 30명과 지역개발대학원 제1기 17명으로 개원한 이래,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는 약 1천명에 가까운 많은 석ㆍ박사 과정 학생들이 각자의 학문 및 실무 연구에 몰두하는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대학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평택대학교대학원에는 일반대학원과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상담대학원, 글로벌비즈니스대학원, 통번역대학원, 국가안보대학원, AI융합대학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대학원 교육은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취업의 어려움이나 직업 환경의 급변은 직업의식의 불안정화를 초래하였고, 이는 다시 대학이라는 학문의 전당을 일종의 직업양성소로 전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것은 장기적인 학문연구나 기초학문에 대한 연구의 의욕을 상실케 하여 대학원 교육의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학생 수의 양적 확대를 위해 학교의 역량을 기울여 왔다면, 이제부터는 세계화ㆍ정보화라는 커다란 흐름 속에서 대학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추구해야 할 때입니다.
깊은 지식에 대한 탐구와 이를 통한 사회공헌은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특성에 맞는 독립된 학문분야 또는 학문간 서로 융합되어 운영되는 교육 및 연구프로그램에 의하여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세계화 및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방화 시대에 연구와 더불어 실무도 함께 강조하는 지역 중심의 대학원으로서 특성화된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훌륭한 교수진과 최상의 연구 환경 및 교육 환경을 갖추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입니다.
평택대학교의 대학원을 통하여 학문에 대한 미래의 비전을 마음껏 꿈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택대학교
대학원장 최 승 희